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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英 국방부, 사이버 보안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매년 2,000명 생도 양성
2019-07-30 17:16:44
김지연
▲영국 국방부가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시작했다(사진=ⓒ셔터스톡)

[라이헨바흐=김지연 기자] 영국 국방부가 청소년들을 위하 사이버 보안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이버 범죄를 잠재적으로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가빈 윌리엄슨 국방장관은 토리당 회의에서 10대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생도 프로그램을 이제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가의 온라인 자원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및 도구를 다루는 입문 및 심층과정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에서는 첫 번째로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윌리엄슨은 사회 전체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있어 국방부가 하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편이다. 또한 국가 안보 시스템 개선을 위해 국방부 예산 할당을 늘리는 캠페인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윌리엄슨 장관은 "영국을 향한 사이버 위협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사이버 생도들을 교육하고 개발하려는 이 계획은 보안 위협에 정면으로 대처하는 우리의 주도적 역할을 재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

 

생도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선택된 생도들은 입문과정이든 심층과정이든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청소년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 매년 100만 유로를 할당하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은 정부통신 본부, 사이버 범죄 부서, 이 두 개의 정부 부서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매년 2,000면의 생도가 양성된다. 

▲정부는 2020년까지 생도 학교를 총 500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사진=ⓒ셔터스톡)

​윌리엄슨 장관은 "우리 사회에서 생도들이 하는 필수적 역할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참여 수를 늘리고 매년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많은 군사기금을 유치하기 위해 윌리엄슨은 7월 영국 경제에서 국방 부문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전반적으로 정부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보안에 대한 전망이 점차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라이헨바흐=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