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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북한, 세계 최고의 사이버 범죄 온상지
2019-05-28 16:26:53
유수연
▲평양의 북한 국기(사진=ⓒ로만 하락)

[라이헨바흐=유수연 기자] 북한은 세계에서 사이버 범죄의 온상지로 지목받는 곳이다.

훈련받은 북한의 해커들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100개 은행 및 암호 화폐 환전을 해킹하여 6억 5,000만 달러 이상을 벌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해커들의 배후는 미국 CIA에 상대하는 북한의 정찰 장군국(RGB)이 있다. RGB는 또한 2009년부터 세계 최대의 은행 강도단을 훈련시키고 있다.

김정일 정권의 마지막 해에는, RGB 기관은 수많은 해커단들과 함께 대규모의 온라인 은행 강도를 저지르기 위해서 '스파이 기술, 해외 살인, 신경전, 사이버 전쟁'에 그들의 모든 에너지와 자원을 바쳤다.

이 범죄 조직 연합체의 본사는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위치한다.

RGB 해커에 관한 더 놀라운 사실은 자국이 그러한 범죄 활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결코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대표적인 두 사이버 범죄단은 121단과 110단이다. 전자는 외부 스파이 기관들로부터 "나사로"또는 "숨겨진 코브라"라고 불린다.

인상적인것은 이 두 단체는 심지어 해킹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명성있는 두 기업인 소니 픽처스와 미국 연방 준비 이사회와 겨룰정도라는 것이다.

두 단체는 여러 국가의 군사 정보, 신용 카드 시스템, ATM 네트워크 및 온라인 암호 화폐 거래소를 해킹하는 등과 같은 다양한 사이버 범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RGB와 같은 해킹 범죄단이 미국에 발을 들여 놓지 않고도 미국을 상대로 온라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국가 안전 보안국의 전 사무관 리처드 레젯은 글로벌 범죄 수사대에 이는 국가적 위기사항이라고 전했다.

[라이헨바흐=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