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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범죄(Homicide)
가정 내 불의의 강도 침입, 적절한 대처방안은?
2019-07-31 17:36:38
장희주
▲강도 침입을 대비해 주택 보안에 신경쓸 수 있어야 한다(사진=ⓒ셔터스톡) 

[라이헨바흐=장희주 기자] 아무리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한다 하더라도 잠긴 문이나 창문을 뚫고 침입하는 강도를 막을 수는 없다. 이에 힘들게 벌어 마련한 세간살이와 현금은 강도의 손아귀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최소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조치와 점검으로 가능한 강도 사건의 희생자가 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알아보자.

집안 내 취약한 부분 파악하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집안에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집 소유자가 아닌 범죄자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 문이나 창문 등이 쉽게 열리는지를 파악하는 것으로, 열리지 않더라도 쉽게 도구를 사용해 부서뜨릴 수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어야한다. 그럴 경우 보호 기능을 추가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에서 발견하기 쉬운 고가의 가전 기기나 기타 몰건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이때는 집안에서 조차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도가 늦은 밤 설사 침입했다 하더라도 재빨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도록 해야하는 것. 이는 이들의 관심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인근 경찰서에 문의해 도둑이나 강도가 침입할 가능성이 있는 진입점을 파악하고 점검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이다. 

견고하고 강한 벽이나 울타리 설치하기

튼튼하면서도 높은 울타리 혹은 벽을 세워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힘쓰는 것도 좋다. 침임자가 외부에서 발견하기가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벽을 통해 올라간다 하더라도 높고 견고한 벽은 도둑의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시간을 지연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된다.

이를 위해서는 장식용 금속 장벽과 오픈 체인 링크를 콘크리트에 고정시켜, 넘어지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더 많은 보호 장치를 추가하려면 벽이나 울타리 윗부분에 마치 유리조각 같은 날카로운 것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는 강도가 벽을 타고 넘어오는 행동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집앞에 큰 울타리나 벽을 설치하면 강도 칩임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사진=ⓒ셔터스톡) 

정원의 큰 나무나 풀 제거하기

정원이 있다면, 강도나 도둑이 자신을 숨길만한 은신처를 찾아 숨어있을 수도 있다. 이에 이러한 공간을 아예 마련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들에게 숨어있다 여유롭게 나갈 수 있는 시간을 뺏기 위해서는, 집의 통로와 입구 근처에 있는 관목이나 풀을 모두 없애 확 트이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크고 두꺼운 나무의 경우, 강도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다.

이웃과 친해지기

이웃과 서로 인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친해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 역시 향후 침범할 수 있는 강도를 막는데 큰 힘이 되기 때문. 서로 친한 사이에서는 다른 큰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할 경우 상대를 보호해주기 위한 역할을 하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친한 이웃집에서 며칠 동안 인기척이 없다면, 무슨 일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이웃집에 노크할 수 있다. 그래도 아무런 기색이 없다면 경찰을 불러 점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는 반대로 자신이 무슨 일을 당했을때 이웃이 동일한 방식으로 배려해주도록 만든다. 자신이 받은 호의를 돌려주는 것으로, 이에 항상 이웃과 대면하면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현관문과 차고 등 모든 입구에 잠금 잠치 설정하기

문이나 차고 혹은 창문이나 기타 울타리 및 집안으로 이어지는 모든 통로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특히 밤 시간에는 외부 출입구를 두 번 이상 체크하고 잠궈놓아야한다. 더 많은 보안 장치를 원한다면, 전문 자물쇠업체에 연락해 주택 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잠금 장치를 상담받는 것이 좋다. 거듭 강조하지만 문을 잠그고 이를 두번 세번 확인하는 것은 향후 강도 침입을 당한 후 후회하는 것보다 더욱 안전한 조치가 된다.

[라이헨바흐=장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