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국제 범죄(International Conflict)
온라인 쇼핑, 사이버 범죄 타겟…"신용카드 사용할 것"
2019-07-30 17:49:56
조현
▲온라인 쇼핑은 소매 업체가 사이버 범죄자가 희생자를 노리는 영역이기도 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이헨바흐=조현 기자] 온라인 쇼핑 범죄가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사용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으로 삶이 편리해졌으나 개인 정보 유출, 소매 업자의 교묘한 상술, 사이버 범죄 등의 위험성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사이버 범죄자 데이터 쇼핑

정보 및 사이버 보안 회사 베릴륨인포섹콜라보레이티브의 벤자민 브룩스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폭스9에서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동안 사이버 범죄자도 소비자의 데이터와 신용카드 번호를 쇼핑하는 중"이라고 경고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널리 알려진 쇼핑몰이나 익숙한 곳에서만 쇼핑하는 것이다.

은행 직불 카드를 이용하지 않는다

브룩스는 온라인 구매 시에는 은행 직불 카드를 이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카드와 비자는 온라인 업계에 오랫동안 임하며 사이버 범죄자를 막을 정교한 방법을 도입해 왔다. 즉 해커나 사이버 범죄자가 소비자의 신용카드 번호를 가로챘을 경우 은행보다 금융 서비스 회사가 훨씬 빨리 거래를 중지시킬 수 있다.

 

진짜 주소로 들어갔는지 확인한다

온라인 지불 시스템 페이팔은 온라인으로 비즈니스를 하거나 제품을 판매, 구매하는 모든 사람이 흔하게 사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 보호 정책을 제공하고 온라인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브룩스는 결제를 할 때 피싱 매체가 아닌 진짜 페이팔 주소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한다.

브룩스의 설명에 따르면 페이팔은 물론 많은 공식 전문매체는 아주 쉽게 모방해서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개인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 사이트나 URL의 실제 주소를 확인하는 것이다.

기술 리뷰 제공 업체 테크월라는 링크를 클릭하는 대신 컴퓨터 화면 상단의 주소표시줄에 직접 웹 주소를 입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짐이 이상하면 멈춰라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모든 온라인 판매자가 잠재적 소비자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의심의 여지가 있거나 뭔가 조짐이 이상하면 그냥 구매를 중단하라고 권고한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익숙한 회사와 전문매체를 이용하고 온라인으로 신용 카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 보안 사이트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카드와 비자가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한 갖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메일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할 때는 조심한다

보안 제품 관련 잡지 세큐리티투데이의 기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피싱 관련 메일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개인 정보를 도용하는 가짜 전문매체 링크가 포함된 메일이다.

온라인 사용자는 이메일 주소로 전달된 링크를 클릭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VPN 사용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 시만텍코퍼레이션은 가상 사설망(VPN) 서비스 사용을 권장한다. VPN을 이용하면 사설망에 직접 연결된 것처럼 공용 또는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시만텍은 온라인 사용자가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와이파이에 연결하기 전에 암호화 연결 또는 인터넷 트래픽 터널 보안을 위해서 모바일 장치 또는 컴퓨터에서 VPN 사용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무료 와이파이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누군가가 개인 정보를 가로챌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라이헨바흐=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