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국제 테러(Terrorism)
테러리즘으로 인한 유럽의 재정적 손실
2019-05-28 23:29:17
김지연
▲테러로 인해 유럽은 큰 경제적 손실을 겪었다(사진=ⓒ셔터스톡) 

[라이헨바흐=김지연 기자] 지난 몇 년 동안 테러리즘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경제적 피해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전 세계의 많은 기업, 도시 및 국가들은 이러한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인해 수백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유럽의 경제 성장은 테러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추정된다. 실제로 세계경제포럼은 28개 EU회원국이 2004년부터 2016년 사이에 테러 공격으로 인해 약 1,800억 유로를 잃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마드리드, 런던, 파리, 브뤼셀, 니스 및 베를린과 같은 유럽 유명 도시 지역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후 유럽 시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

관련 정보 및 법 집행기관은 테러는 EU회원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다행히 국가 정부, 정치인 및 정책입안자들은 증가하는 테러 위협에 지속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테러는 감정적 트라우마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테러를 목격한 EU국가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과 EU국가의 경제적 손실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럽 의회가 의뢰한 RAND 유럽 조사를 통해 2004년과 2016년 사이에 몇 가지 영역에 걸쳐 EU에 대한 테러리즘의 영향을 밝혀냈다. 각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1인당 GDP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살인, 부상 및 재산 피해와 심리적 문제를 일으킨 위협도 포함된다.

테러로 인해 GDP에서 가장 높은 손실을 입은 나라는 영국(437억 유로)과 프랑스(430억 유로)이며, 스페인(408억 유로)와 독일(192억 유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로 인해 대태러 정책을 검토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 및 방법을 도입하는 정책 권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라이헨바흐=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