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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범죄(International Conflict)
아일랜드, 사이버 범죄 문제 심각
2019-05-28 16:18:55
장희주

[라이헨바흐=장희주 기자] ▲사이버 범죄는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비즈니스 및 기술 중심지로 꼽히는 아일랜드에서 그 규모와 정교함이 증가하고 있다(사진=ⓒ맥스 픽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로 아일랜드의 기관과 기업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일랜드는 기업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간주되는 두 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 이는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업을 대상으로 확실한 보호 시스템에 기반을 둔 방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비즈니스 및 기술 중심지 중 하나로 대규모의 사이버 범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아일랜드 기업은 고객, 직원 및 사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아일랜드의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가 올해 초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할 전문가 모집을 위한 대규모 채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조치는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중요한 국가 기반구조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개발부 장관인 션 카인은 아일랜드 전역에 걸쳐 기업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카인은 잠재적인 랜섬웨어 공격과 사이버 공격을 '안타깝지만 현실이다'이라고 묘사했다.

한 리서치 전문 업체가 실시한 전국적인 조사에 따르면 아일랜드 기업 대다수에 사이버보안 정책이 없기 때문에 현재 17만개 이상의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에 무방비 상태라고 밝혀졌다.

업체의 CEO인 마크 켈렛은 "매우 우려스럽다. 사이버 공격의 절대적 세계에서는 완전히 안전하거나 취약하거나 둘 중 하나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버 범죄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다. 즉 매일 전 분야에 걸쳐 소규모에서 대규모 공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매그넷 네트웍스의 사이버 보안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26%이상이 지난 2년 사이에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를 당했다.

매그넷 네트웍스는 아일랜드 기업에게 6개월간 무료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그넷 네트웍스의 CEO인 마크 켈렛은 "매그넷 프로젝트는 효과적인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따라서 회사는 6개월간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을 걱정하며 불안에 떨지 않고 사업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헨바흐=장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