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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학생 집단괴롭힘 5명 중 1명 '사이버폭력 피해자'.. 남학생의 3배
2019-07-30 17:09:38
허서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라이헨바흐=허서윤 기자] 미국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겪는 집단 괴롭힘 중 사이버폭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한 여학생 5명 중 한 명은 사이버폭력 피해자로, 이는 남학생의 세 배가 넘는 비율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교육통계센터(NCES)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에 미국 중·고교에 재학했던 12~18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집단 괴롭힘 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조사결과 응답자의 20.2%가 집단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남학생은 16.7%, 여학생은 23.8%로 나타났다.

 

문자메시지나 SNS를 통한 사이버폭력은 전체 집단 괴롭힘 피해의 15.3%를 차지해 2014~2015년도에 진행된 같은 조사결과인 11.5%보다 증가했다.

 

특히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폭력이 심각했다.

 

NCES에 따르면 여학생 집단 괴롭힘 피해의 21.4%가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4~2015년 조사결과인 15.9%보다 대폭 증가했다.

 

반면, 남학생의 집단 괴롭힘 피해에서 사이버폭력 비율은 6.8%로 2014~2015년 조사결과인 6.1%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라이헨바흐=허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