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국제 범죄(International Conflict)
멕시코 마약카르텔, 이합집산·합종연횡 통해 이익 극대화
'엘 차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 대한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은 11월 13일(현지시간) 첫 심리를 연 이후 한달 넘게 재판을 이어오고 있다. 구스만은 1989년부터 2014년 사이 미국 각지에서 200톤이 넘는 마약밀매, 돈세탁, 살인교사, 불법 무기소지 등의 혐의로 17번 기소된 인물이다. 1993년 처음 체포되어 두 차례나 땅굴을 파 교도소를 탈출했고, 2016년 멕시코에서 다시 붙잡혀 미국으로 인도됐다. 브루클린 연방법원은 사안의 위험성을 감안해 배심원단의 신원을
김지연 기자
호주, '역외수용 난민' 집단소송 피소
국제사회의 인권유린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주의 역외난민시설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줄리앙 번사이드 왕실변호사와 비영리공익로펌 '내셔널저스티스프로젝트' 소속 변호사들은 망명자 및 망명신청자들을 대리해 호주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변호인단은 "난민들이 식량, 식수, 의료, 안전, 환경 등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역외난민시설에 주먹구구식으로 수용되고 있다"며 "호주 정부는 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로 약속한 국제법상의 의무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소장을 통해 호주 정부가 난민들의 정신적·육체
허서윤 기자
유럽, 마피아 조직원 90여명 동시다발 체포
유럽과 남미가 힘을 합쳐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인 은드란게타의 조직원 90명을 일제히 체포했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수사당국와 남미 수리남 수사당국, 유럽연합 겸찰 기구인 유로저스트와 경찰 기구인 유로폴이 2016년부터 내사를 진행, 2년여 간의 공조 수사 끝에 일궈낸 합작품이다. 이탈리아 칼라브리안을 근거지로 둔 은드룬게타는 마약 밀수, 돈 세탁, 뇌물, 폭력, 부동산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폴리노'라고 명명한 이번 작전을 통해 조직원들이 가지고 있던 엑스터시 140kg, 코카인 3,000k
장희주 기자
[조직범죄와의 전쟁]英 정부, '조직범죄' 퇴치에 380억 파운드 '지출'…"기술발전 따라 영악해져"
영국 정부가 가장 위험하고 심각한 조직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심각하고 조직적인 범죄 전략'이라는 이 새로운 정책은 영국이 돈세탁부터 마약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개인을 위험에 빠뜨리며 경제를 손상시키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범죄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과연 조직 범죄는 어떻게 해야 멈출 수 있을까? 포브스지에 기고한 글에서 비샬 마리아는 조직 범죄의 가해자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해 왔으며 최고 수준의 회계사와 변호사를 고용해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조직 범죄가
유수연 기자
어나니머스, 그들은 누구인가…해킹 '동기'와 '타겟'
오늘날 전 세계에서 해킹을 통해 허위 정보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업 및 정부는 끊임없는 해커 활동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온라인에 노출하면 해킹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킹 그룹 중에는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있다. 이들은 끊임없이 해킹을 시도하기 때문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단체 및 국가들은 이에 대응해야 한다.어나니머스와 그들의 동기 이해하기어나니머스는 공통된 목적을 위해 하나로 모인 컴퓨터 전문가들의 국제적인 활동가 그룹이다. 이들은 해킹주의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나니머스는
조현 기자
국제사면위, 이스라엘 NSO그룹에 소송 제기 예정
국제인권단체 국제사면사면위원회가 이스라엘 보안업체 NSO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사면위원회 측은 NSO그룹이 개발한 악성 스파이웨어가 기구 내 직원을 감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 이스라엘 언론매체의 보도가 기폭제가 됐다. 지난주, 이스라엘 대표 일간지 하레츠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NSO그룹이 개발한 스파이웨어 '페가수스3'를 5,500만 달러에 구매, 살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와 연을 맺은 반체제 인사들을 감시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페가수스3는 스마트
조현 기자